바바더닷컴, AI 추천 ‘토탈케어 서비스’ 론칭..."패션, 메이크업, 향수 등 맞춤정보 제공"

패션 스타일링부터 뷰티용품, 건강상품까지 ‘맞춤형 초개인화 스페셜 케어’ 서비스 선보여

2021-05-06     박주범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이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토탈케어는 AI를 통한 개인화 서비스다. AI가 개인별 취향 상품을 큐레이션 해준다. 최근 검색어, 상품 클릭 정보, 구매 내역 등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AI가 소재, 모양, 디테일 등 의류상품을 제공하고, 여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향수, 바디/헤어케어 등도 보여준다. 성별과 연령대로 타깃을 세분화하고, 사이즈 데이터를 학습시킨 사이즈 예측 머신러닝으로 구매이력 없는 신상품도 추천한다.

바바더닷컴 김태은 이사는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토탈케어 오픈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바패션은 바바채널을 런칭하고 라이브 방송 및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의 토탈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바바더닷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