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일 0시 기준, 성북구 6명-동대문구 4명-중랑구 7명 확진...무증상 ·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증가 [코로나19, 7일]

2021-05-07     민병권

최근 무증상 감염자 증가와 더불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파악에 애를 먹고 있다. 증상 발현이 없는 무증상자 경우 감염 인지가 없어 초기 전파 범위가 넓고 대부분 동거 가족이 동반 확진되는 사례가 많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커 동선에 따른 코로나 전파 차단이 사실상 불가능해 방역당국이 대책마련에 고심이다. 

다음은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성북구 6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동대문구 4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중랑구 4명 확진-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2명,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 2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