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 AWC 2021' 내달 연다

아레나오브베일러의 다섯번째 국제 대회 9개 지역•24개팀이 참가…총 상금 50만 달러

2021-05-17     박주범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AWC 2021(Arena of Valor World Cup 2021)이 다음 달 19일에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아레나오브베일러(Arena of Valor)는 국내 모바일 MOBA(진지점령전) ‘펜타스톰’의 글로벌 버전이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11월 이후 다섯 번째 열리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브라질,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통합) 등 9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3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총 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 원)로 우승팀은 20만 달러, 2등팀은 11만 달러를 받게 된다.

펜타스톰은 지난 13일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여포 영웅의 쿠로사키 이치고 스킨, 무라드 영웅의 쿠치키 바쿠야 스킨, 이담의 히츠가야 토시로 스킨이 추가됐다.

사진=넷마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