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볼 건 봐야지"...공연 티켓 무려 9배 급증

올 4월 문화 티켓 매출 3.7배...공연은 9배 증가 티몬스테이지로 차별화된 공연 경험 선사

2021-05-25     박주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공연계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뮤지컬·연극 등의 티켓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스테이지에 따르면 2020년 10월 대비 올해 4월 문화관련 티켓(공연·전시·체험·키즈) 매출은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연 부문(뮤지컬·연극·영화·콘서트·페스티벌)은 796%, 전시 부문은 374%의 상승세를 보였다.

티몬 관계자는 “티몬스테이지만의 단독 티켓 판매와 예매수수료 무료, 추가 할인쿠폰 적용 등 혜택을 더한 것도 주효했다"고 전했다.

티몬스테이지에서는 26일부터 연극 '완벽한 타인'을 최대 35% 할인한 2만9900원(A석 기준)부터 판매한다. 오는 31일에는 연극 '빈센트 리버'를 최대 40% 할인해 2만6900원(S석 기준)에 선보인다.

한편 티몬스테이지는 오직 티몬에서만 판매하는 공연회차로, 유명 뮤지컬·연극 티켓을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