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 출시..."운동과 기호 한번에"

커피 한 잔과 단백질 강화 음료 한번에 "단백질 음료 시장 대중적으로 확장할 것"

2021-05-27     박주범

오리온은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커피와 단백질를 함께 섭취하는 음료다.

신제품은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칼슘도 300mg로 넣었고, 가격은 병당 2000원이다.

오리온은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에 발맞춰 닥터유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을 시작으로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 닥터유 구미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을 통해 운동과 기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편, 단백질 음료 시장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