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전국 확대..."ESG 경영 일환"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소상공인 지원 금융 접근성 개선 및 맞춤형 금융 상품 제공

2021-05-27     박주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작년 7월 전국 76개 영업점에서 시행됐다.

이번 확대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창업, 재기 지원과 단체 및 협회와의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각 지자체의 정책자금과 연계한 금융을 제공하고, 창업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