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위원회 간부, 열차투신 사망

2021-06-07     김상록

일본올림픽위원회(JOC) 간부가 열차에 투신해 사망했다.

일본 민영 닛폰뉴스네트워크(NNN)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30분 도쿄도 교통국 지하철 아사쿠사선 나카노부역 상행 홈에서 한 50대 남성이 기차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지 약 2시간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확인해 사망한 남성이 JOC 경리부장 모리 야스시(52)라고 밝혔다. 

일본 경시청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