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초구 10명 확진...자가격리자 가구당 10만원 내외 지원, 1차 예방 접종률 55.4% [코로나19, 8일]

2021-06-08     민병권
사진 서울특별시

8일 서초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6명, 감염원 조사 중 3명이다. 아울러 관내 'SC제일은행 양재동지점' 방문자에 대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바랐다. 해당 방문 기간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4일 09:30~16:30이다. 

서초구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대상자 10만1296명 중 5만6114명이 백신 접종을 받아 55.4%의 접종률을 기록했으며, 2차 접종자는 1만5567명이 접종을 해 15.4%를 기록했다. 

구는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인 시기에 접촉한 사람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여 담당 공무원을 1대 1로 지정하여 관리·지원하고 있다. 가구당 10만원 내외의 생필품(쌀, 생수, 즉석조리식품, 화장지 등) 또는 필요물품 구매에 대한 현금 1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입국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