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무역센터점, 세상 단 하나 피아제 팔찌 공개

2021-06-13     민병권

현대백화점이 오는 27일까지 무역센터점 2층에서 스위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 '하이주얼리 커프 브레이슬릿(팔찌)'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한 팔찌는 헐리우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1956년 모나코 왕세자와의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단 1개만 제작됐으며, 화이트 골드 소재에 1714개(총 33.8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다. 판매 가격은 약 8억원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열고, 브레게·예거 르쿨트르·피아제 등 13개 브랜드의 국내 소량 입고 상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사진=현대百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