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RE-100 참여기업 금리우대..."ESG 선도은행 역할"

2021-06-18     박주범
18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NH농협은행과 한국에너지공단의 K-RE100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오른쪽),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K-RE100 참여기업에게 금리 우대 등의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기관이다.

NH농협은행은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최대 0.3%p 금리 우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RE100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ESG선도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