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 확진 357명...서울 127명, 경기 88명 등, 1차 백신 접종 누적 1천500만명 넘어[코로나19, 21일]

2021-06-21     황찬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7명으로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1506명(해외유입 956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497건(확진자 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71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318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5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9명으로 총 14만3268명(94.5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2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7명, 사망자는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4명(치명률 1.3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7명, 부산 11명, 대구 16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14명, 세종 2명, 경기 88명, 강원 7명, 충북 2명, 충남 11명, 전북 3명, 전남 10명, 경북 6명, 경남 10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 3명, 필리핀 3명, 인도네시아 14명, 러시아 4명, 카자흐스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2명, 몽골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캄보디아 1명, 타지키스탄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2명, 우간다 2명, 시에라리온 1명, 케냐 1명 등이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05명으로 총 1501만48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38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404만78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 (6.21일 0시 기준)는 총 6만7276건(신규 3280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6만3947건(95%)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97건(신규 3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2634건(신규 97건), 사망 사례 298건(신규 8건)이 신고됐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