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예비 승무원의 꿈 싣고 비행..."꿈을 향한 도전"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인천재능대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비행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교육훈련원 견학과 기내 실습 등으로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오후 1시 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 10분에 돌아오는 전세기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훈련시설 견학, 기내 기본 안전 업무, 손님 탑승 안내 등을 체험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모든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성현지 학생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 비행을 통해 승무원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서민희 사무장은 "이번 체험 비행이 승무원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고, 꿈을 향한 도전에 저희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100명과 제2차 승무원 체험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