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유 제주용암수, CF모델로 박진영 선정..."미네랄 함량 높은 물 마셔야"

‘좋은 물 선택의 기준=경도’ 제시 "경수(硬水)시장 개척에 앞장설 것”

2021-06-23     박주범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광고 모델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선정했다. 평소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박진영 이미지가 제주용암수 컨셉트와 잘 어울려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7월에 선보일 광고는 '좋은 물 선택의 기준=경도'라는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물에 녹아 있는 칼슘,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가 200mg/L로 높다. 

박진영은 지난 해 8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후배에게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게 힘들면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을 마시라"고 조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박진영은 평소 미네랄 함량이 높은 좋은 물을 마시라고 강조해왔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연수 중심의 국내 물 시장에서 경수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