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신진작가 프로젝트 'Korean Eye 2020' 후원...박성호 행장, "ESG경영 실천 일환"
문화, 예술계 발전 기여...ESG경영 실천 한국 작가들을 글로벌 미술계에 소개
2021-06-23 박주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신진작가들을 위한 'Korean Eye 2020' 프로젝트의 마지막 서울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은아, 박효진, 신미경, 이두원 등 24명의 작가뿐만 아니라 K팝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송민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Korean Eye 2020은 한국의 신진작가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게 도와 주는 프로젝트로 2020년 3월 러시아, 6월 영국 등의 전시를 거쳐 이번 서울에서 마지막 전시회를 갖는 것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 후원을 통해 한국의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글로벌 미술계에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문화,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