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뷰티·건강 비즈니스 도전!!! ...뷰티테크 법인 신설

2021-06-24     박주범
넷마블 방준혁 이사회 의장

넷마블이 뷰티 건강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이 최근 뷰티테크 기업 넷마블힐러비 법인을 신설했다. 사업목적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판매업이다.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이 법인 대표이사에, 방준혁 이사회 의장과 김동현 센터장이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넷마블이 2019년 코웨이를 인수하며 천명했던 스마트홈 구독경제 사업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모양새다. 코웨이는 회장품 브랜드 리엔케이, 건강식품 헬시그루를 보유 중이다.

넷마블은 향후 AI기술 등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 뷰티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넷마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