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예술과 접목하다...카자흐 국립극장 후원

2024년까지 카자흐스탄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 후원 올레드 TV의 혁신기술, 디자인 앞세운 프리미엄 마케팅

2021-06-27     박주범

LG전자는 카자흐스탄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과 오는 2024년까지 후원 협약을 맺고, 최근 LG 올레드 TV, 울트라 HD TV 등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극장 1, 2층 메인 홀에 설치된 LG 올레드TV는 공연정보와 실시간 공연현황 등을 보여준다. LG 울트라 HD TV는 공연장 내부 벽면 등에 설치돼 자막을 제공한다. 

극장은 카자흐스탄의 국민 시인인 아바이 쿠난바예프의 이름을 딴 아바이 오페라하우스로 불릴 만큼 카자흐스탄 문화∙예술의 중심지다. 

LG전자 김의도 카자흐스탄법인장은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문화∙예술을 접목한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 푸시킨미술관에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주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맥레오드가 제작한 3D 아트를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선보인 바 있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