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시, 당분간 5인 이상 금지 유지키로

2021-06-30     황찬교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개편안이 당분간 보류됐다. 서울시는 30일 오세훈 시장 및 25개구 구청장이 긴급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94명으로 800명을 육박하면서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수도권은 6명까지, 비수도권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