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보양식과 여름이불 200가구에 전해..."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위해 언택트 상생활동

2021-07-08     박주범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초복을 맞아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키트 및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물품은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집 앞에 걸어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초복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영등포구청에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반찬을 정기적으로 전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반찬 외 생활용품, 학습지원꾸러미, 마스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