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심에 이색음료 찾아...이디야 콤부차 100만병 돌파

2021-07-12     박주범

이디야 콤부차가 100만 병이 팔렸다.

콤부차는 전년 상반기 대비 올해 판매량이 171% 증가했으며, 2019년 7월 출시 이래 올 6월까지 100만 병 넘게 판매됐다. 콤부차는 북숭아망고, 청포도레몬 2종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젊은층에서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관심과 최근 탄산음료 대신 색다른 음료를 찾는 트렌드 등이 인기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디야커피 김주예 본부장은 “이디야 콤부차가 출시 후 꾸준히 판매량이 상승하며 인기 음료로 자리매김했다”며 “맛과 청량감 둘 다 잡은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전했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