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유리젖병', 1차 1만개 완판..."미세플라스틱 不검출"

3주 만에 1차 완판...안전성 높여 만족도 높아

2021-07-12     박주범

아가방이 지난 6월 선보인 안심수유 유리젖병이 1차 예약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해 최근 2차 물량을 급히 입고했다.

최근 미세플라스틱 이슈로 안전한 젖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3주 만에 1만 개가 모두 팔린 것이다. 

이 제품은 150ml와 240ml 2종이며, 미세플라스틱 검출 검사에서 불검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유리 제품이지만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아가방 관계자는 “무겁고 깨지기 쉬운 유리젖병의 단점을 최소화하면서 내구성과 안전성은 높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사진=아가방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