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 잡은 '닥터유 드링크', 1년만에 8백만병 팔려

단백질 드링크로 음료시장 공략 주효 몸 관리 열풍에 월 매출 10억 원대 달성

2021-07-15     박주범

오리온의 단백질 음료 닥터유 드링크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 800만 병을 기록했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젊은 층의 욕구를 타겟으로,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지난 6월에는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닥터유 드링크는 초코맛, 바나나맛에 이어 최근 카페라떼를 선보이는 등 다른 단백질 음료와는 달리 맛에도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드링크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