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1454명 '주말 역대 최다'...서울 515명, 경기 363명, 인천 81명, 경남 96명, 부산 68명, 강원 50명 등 [코로나19, 18일]

2021-07-18     박홍규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2명, 해외유입 사례는 5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7951명(해외유입 1만89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67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3663건(확진자 28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408건(확진자 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5826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5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5명, 경기 363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 집중이 여전한 상태다. 또 경남 96명, 부산 68명, 강원 50명 등 전국적으로 델타 변이 확산세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93명으로 총 15만8953명(89.32%)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69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7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7명(치명률 1.16%)이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8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만4384명으로 총 1613만67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만6553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656만388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