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확진자와 접촉…오늘부터 자가격리 '오 지미!!!'

2021-07-23     김상록
사진=유튜브채널 디글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는 23일 "오늘(23일) 유재석이 MC로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유재석을 비롯해 관련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JTBC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21일 진행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도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의 예정돼 있던 스케줄 또한 조율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