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핀테크기업에 '금융클라우드' 제공..."안정적 인프라, 특화된 금융DX까지"

핀테크지원센터 주관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자 선정 연간 최대 9600만원 바우처…클라우드 원스톱 지원

2021-07-28     박주범

KT(대표이사 구현모)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서 중소 핀테크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간 최대 96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KT는 파트너사인 제노솔루션, 콘텐츠브릿지와 협력해 중소 핀테크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이미희 상무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핀테크 기업들이 KT 클라우드의 안정적인 IaaS 인프라와 함께 빅데이터, AI 등 특화된 금융 DX 서비스까지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클라우드는 현재 약 60여개의 금융, 핀테크사가 이용하고 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