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밀겨로 만든 친환경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 출시

2021-08-05     이정미

투썸플레이스가 생분해성 소재의 접시와 포크로 구성한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제 후 남은 밀겨로 제작한 '친환경' 일회용 식기다. 

폐기 시 30일 내 땅속에서 생분해되므로 퇴비로 활용하거나 퇴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로 처리 가능하다. 캠핑, 낚시, 등산, 차박 등 야외활동이나 홈파티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친환경 접시는 100% 밀겨와 물로만 만든 생분해성 접시로 액체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음식을 담을 수 있고 오븐 및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포크는 밀겨 10%, PLA 90% 소재로  40~50도의 뜨거운 제품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제품의 패키지 박스도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자연 생분해성 용지를 사용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적이면서 감성까지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향후 환경, 건강, 사회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투썸플레이스 

이정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