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코로나 확진 판정

2021-08-05     김상록
사진=시우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은 지난달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