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신용카드 모습은?...하나, 최초 카드 한정 발급

2021-08-09     박주범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용카드 디자인을 담은 한정판 1Q Daily+카드를 이달까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전신인 외환카드가 1978년 1월 VISA와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4월 우리나라 최초의 신용카드를 발급했다. 
 
이번 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3%~1.0% 하나머니 적립 ▲온라인 쇼핑, 통신/교통/자동이체, 해외 이용 시 하나머니 적립(월 최대 1만5000 머니) ▲ SK주유소 월 최대 6000원 할인 ▲ 아파트관리비/4대보험 자동이체 금액 10만원 이상일 때 5000 하나머니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하나카드 이완근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978년 최초의 카드 디자인을 소유함과 동시에 처음의 가치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사진 하나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