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내일 오전까지 태풍…강한 비와 바람 예상"

2021-08-23     김상록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행정안전부가 23일 "내일 오전까지 태풍으로 인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됩니다. 해안가,방파제,계곡,하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개인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시속 26km로 북진하고 있다. 동쪽으로 전향해 우리나라 부근으로 북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북상과 중국내륙에서 다가오고 있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