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대신 갑니다"...신세계免, 中에게 명동 소개 ‘신발견 TV’ 공개

웨이보, 위챗, 샤오홍슈 등 명동 카페, 식당 소개 면세점 직원이 직접 탐방…중국 고객과 소통

2021-08-30     박주범

신세계면세점이 명동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명동 본점 주변의 핫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신발견 TV’를 제작한다.

영상은 웨이보, 위챗, 샤오홍슈, 더우인, 유쿠의 신세계면세점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중국 고객들이 댓글로 방문해 보고 싶었던 카페, 식당 등을 남기면 신세계면세점이 대신 방문해 매장의 분위기, 인기 메뉴, 꿀팁 등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들의 ‘머스트비짓(Must Visit)’ 장소 중 하나로 꼽히는 명동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