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서울 565명 확진, 전날보다 180명↑… 역대 최다 발생 [코로나19, 31일]

2021-08-31     민병권
강남구 선별진료소

서울시는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같은 시간대 중간 집계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보다도 180명 증가한 수치다.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이어졌다.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 직장관련 3명, 인천 외국인 지인 모임 1명이었고, 그외 집단감염으로 12명이 더 발생했다.

8월 발생한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이 19명, 양천구 직장 41명, 서초구·강남구 직장 33명, 인천 부평구 외국인 지인 모임 22명으로 늘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