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온라인 채용관 개편..."900여 상주기업과 구직자 연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온라인 채용관을 'Cheer-Up 인천공항 온라인 채용관'으로 새롭게 개편, 오픈했다. 이번 채용관은 취업포털 사람인과 연계된, 900여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채용공고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구직자는 인천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은 채용공고 무료게시 등 구인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채용관의 모든 서비스는 인천공항 상주기업 및 구직자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채용관이 공항 상주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항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온라인 채용관은 지난해 참여기업 약 600개사, 구직자 방문 건수 약 65만 건, 입사지원 약 18만 건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