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번달부터 얀센 백신 집중 접종기간 운영…30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2021-09-08     김상록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시가 9월부터 '얀센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내 · 외국인(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누구나 얀센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접종을 받으려면 예약 후 방문해야 하지만, 오는 12일에는 신분증만 소지하면 현장 예약과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예방접종 콜센터, 각 구 보건소에서 하면된다.

접종 일시는 9월 주중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접종 장소는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정현 중보들 테니스센터,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이다.

주말인 11일 역시 주중과 동일한 오후 1시~3시까지 가능하며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정현 중보들 테니스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휴일인 12일은 오전 9~11시 정현 중보들 테니스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