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주년' 로에베, '1975년 탄생' 아마조나 백 21 FW 새롭게 선보여   

2021-09-16     박홍규

로에베에서 브랜드의탄생 175주년을 맞이해 아마조나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마조나 백은 1975년 여성들이 성평등한 사회로 도약하고 일터에서의 독립을 성취하던 때 탄생했다. 독립적인 여성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넉넉한 사이즈와 탈 부착 및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 스트랩을 더해 실용성이 우수하다. 

2021 F/W 런웨이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마조나 백은 구성, 비율, 자재 및 디테일 등이 현대적인 기준에 맞추어 재탄생 되었다. 가방의 가로 폭(센티미터) 길이에 따라 19 스퀘어 백과 28 사이즈로 구성되며, 내부 패널 및 가죽 스트랩 안쪽에는 ‘LOEWE made in spain’ 브랜딩이 골드 양각 처리되어 있다. 

또한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작은 사이즈의 자물쇠와 열쇠가 백에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백 내부 미니 포켓에 열쇠 보관이 가능하다. 아마조나 백은 아보카도 그린, 블랙, 라군 블루, 라임 옐로, 밍크, 웜 데저트 등의 고급스러운 컬러가 부드러운 나파 송아지 가죽 백 전체에 적용됐다. 

사진 로에베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