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클럽 비즈, 사업자 10만 돌파...믹스커피·사무용품 가장 잘 팔려

2021-10-05     박주범

G마켓 사업자회원 멤버십 '스마일클럽 비즈’가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회원 10만을 돌파했다.

회원 업종을 살펴보면, IT/사무 비중이 1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유통/편의점(12%), 교육(11%), 의료(8%), 식당(5%)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문구사무용품이며, 커피/음료, 생필품, 가공식품 등의 순으로 거래량이 높았다.

스마일클럽 비즈는 매월 9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하고, 매주 50% 반값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무료다.

G마켓 전략사업본부장 이주철 전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경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멤버십 서비스”라고 말했다.

사진=G마켓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