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TENGA), ‘에그 원더 시리즈’ 출시 ... 톡톡 색상과 과감 디자인

2021-10-08     박홍규

텐가(TENGA)가 ‘에그 원더(EGG WONDER) 시리즈’를 국내 발매한다. 

텐가 에그 원더 시리즈는 제품명과 같이 달걀처럼 생긴 남성 일회용 셀프 플레저 아이템이다. 윈드, 스터드, 매쉬, 튜브, 컬, 링 등 총 6종으로 출시됐다. 에그 원더 시리즈는 핫핑크, 오렌지 등 톡톡 튀는 색상과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6종 모두 각기 내부 디테일이 다르다. 

또 외장 패키지에는 각각의 내부 돌기 모양과 동일하게 디자인돼 있어 고객들이 외관으로 판단 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에그 원더 시리즈는 텐가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단품 또는 6종이 모두 포함된 '버라이어티 팩'으로 구매 가능하다. 버라이어티 팩은 실제 달걀 케이스와 같은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돼 있다.

에그 원더 시리즈는 사이즈 프리의 신축 소재로 만들어져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에그 시리즈와 차별화된 자극을 자랑한다. 윈드는 연속 배치된 세로형 돌기와 가로로 회전하는 양방향 자극을, 스터드는 무수한 육각형 돌기로 모든 방향에서 다채로운 자극을 선사한다. 

또 매쉬는 그물형 돌기가 만들어내는 쫀쫀한 엣지 자극을, 튜브는 섬세하게 이어지는 단차와 큼직한 돌기로 풍부한 자극을 준다. 마지막으로 컬은 대형 돌기에 설치된 커빙 엣지가 만들어내는 '임팩트 있는 자극'을, 링은 제품명과 같이 두터운 링 모양의 디테일이 뛰어난 밀착력을 제공한다. 2005년 일본에서 탄생한 텐가는 2016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