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9일 오후 6시까지 1152명 집계...한글날 연휴 영향 증가폭 감소 [코로나19, 9일]

2021-10-09     민병권

9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5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체 휴일 한글날 연휴로 검사 건 수는 대폭 감소해 전일 대비 313명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37명(72.7%), 비수도권이 315명(27.3%)이다.

시도별 발생 현황은 서울 470명, 경기 277명, 인천 90명, 충북 61명, 경북 45명, 대구 44명, 경남 38명, 부산 31명, 충남 30명, 광주 17명, 강원 16명, 대전 10명, 제주 7명, 전북 6명, 전남 4명, 울산·세종 각 3명 등의 순이다.

자정까지 집계를 마감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1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7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0일과 11일 확진자 현황도 한글날 연휴가 있어 확진자 증가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