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총리 별세, 향년 71세

2021-10-14     김상록
사진=SBS 캡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이 전 총리는 지난 2012년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증 판정을 받았다. 완치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후 암이 재발해 투병을 계속 해왔다.

고인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2월부터 4월까지 국무총리를 지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