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자립 ‘빵그레’ 2호점 정식 오픈

2021-10-19     박주범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 개소식 행사 중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자활근로 청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광주광역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호점은 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7명의 청년들이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또한 한달 매출의 20%를 사회적 독립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빵그레 2호점에서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하이트진로 굿즈를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자립 지원사업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광주광역시와 함께 2호점을 정식 오픈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빵그레 사업은 지난해 5월 창원에 1호점을 여는 등 청년자립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