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넷마블, MZ세대 위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 오픈

2021-10-20     박주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넷마블과 공동개발한 하나원큐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의 마블은 모두의 마블 형태의 보드에 금융상품을 배열해 주사위를 굴려 도착하는 칸에서 투자 여부 및 투자금액을 결정한다. 투자한 상품의 과거 2년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수익에 따른 금융 체험 게임이다.

게임을 체험한 고객에게는 넷마블의 MMO RPG 게임 ‘제2의 나라’ 아이템박스를 제공한다. 수익률 200% 이상을 달성하는 고객 중 매일 3000명을 추첨해 10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