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3호 ‘KAC 하늘꿈지락놀이터’ 오픈..."모든 아동들 뛰노는"

2021-10-22     박주범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2일 서울시 양천구 서울신기초등학교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놀이터인 ‘KAC 하늘꿈지락놀이터’를 오픈했다.

통합놀이터는 장애 아동의 놀이터 접근성을 높이면서 모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사회통합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공항공사가 서울시교육청,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장애 차별 없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사회통합의 의미를 제시하고자 통합놀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9년 서울신원초등학교에 1호 놀이터, 2020년 서울양원초등학교에 2호 놀이터에 이어 이번에 3호 놀이터를 서울신기초등학교에 설치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