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금융회사 지배구조 2년 연속 ‘A+’ 획득

2021-10-28     박주범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카드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KB국민카드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 여지도 상당히 적다는 의미다.

KB국민카드는 법률, 회계, 경제,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사외이사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사회에서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 시 이사진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사회 구성원과 경영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의 모범 사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8년 KB국민카드는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도입 이후 2년 연속으로 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