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가입한 KB모바일인증서로 아파트 청약한다"

2021-10-28     박주범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청약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최근 가입자 9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KB국민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