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렌조반피, ‘세옥(SEOK)'과 프리미엄 스니커즈 선보여 

2021-10-28     박홍규

이랜드의 ‘로렌조반피’가 슈즈 전문 디자이너 석용배의 브랜드 ‘SEOK(세옥)’과 협업해 프리미엄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이랜드는 로렌조반피와 SEOK이 협업해 친환경적이면서 최첨단 기술을 담은 슈즈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컬렉션은 이태리 전문 아웃솔 ‘FIN PROJECT(핀 프로젝트)’사의 최신 듀얼컬러 엑스트라 라이트를 사용해 기존 EVA 제품보다 강한 내구성과 접지력을 갖췄다.

게다가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컬러를 한 금형(몰드)에서 생산해 가공 에너지도 50% 절감한다. 

SEOK(세옥)은 유명 디자인 스쿨 ‘에우로페오 디자인(IDE)’ 출신으로, 자동차 디자이너로 시작해 현재 슈즈 전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이번 스니커즈 컬렉션은 로렌조반피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인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