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계적 일상회복 D-2, 30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1418명 확진...전일 대비 242명↓[코로나19, 30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틀 앞둔 30일 오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4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 대비 242명 감소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021명(72.0%)으로 여전히 감염의 중심에 있고 비수도권은 397명(28.0%)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서울 520명, 경기 364명, 인천 137명, 경남 60명, 부산·충남 각 57명, 경북 56명, 대구 55명, 충북 24명, 광주 23명, 강원 22명, 전남 21명, 대전 9명, 전북 7명, 울산 5명, 제주 1명 등의 순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핼러윈데이인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0명대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