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드 코로나' 첫 날, 고흥 주간보호센터 관련 21명 확진...광주·전남 32명 [코로나19, 1일]

2021-11-01     민병권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첫날, 광주와 전남에서 주간보호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고흥을 중심으로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선 9명, 전남에선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흥에서는 주간보호센터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주간보호센터를 코흐트(동일집단격리 조치)격리하고 확진자가 대부분 발생한 금산면 주민 4000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