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의 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2배 늘어 18명, 17일 연속 50명 아래

2021-11-03     이태문

도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9명보다 2배 늘어 18명을 기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7일 36명, 28일 21명, 29일 24명, 30일 23, 31일 22명, 11월 1일 9명에 이어 18명이 확인돼 누적 38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확산세가 크게 둔화돼 17일 연속 50명 아래를 기록했다.

사망자의 경우 27일 2명, 28일 3명, 29일 12명, 30일 5명, 31일 0명, 11월 1일에 이어 이날 9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3149명이 됐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4명을 유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