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PETA 승인받은 동물친화적 컬렉션 ‘Co-Exist 스토리’ 런칭

2021-11-03     정인호

H&M이 동물권리 보호 단체인 PETA(People for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의 승인을 받아 동물 친화적 패션 컬렉션 'Co-Exist 스토리'를 출시했다. 

'Co-Exist 스토리'는 2021년 초 런칭한 H&M의 이노베이션 스토리즈(Innovation Stories) 이니셔티브의 세 번째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으로 구성되며, 동물 대체 직물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거위털이나 오리털은 야생화로 만든 플라워다운(FLWRDWN™)으로, 유성 및 동물성 가죽은 식물성 기반의 베지아(VEGEA™)로 대체했다. 

해당 컬렉션은 4일부터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정인호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