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일부 지역 정전 계속…시민 여러분께 불편드려 죄송"

경기도 여주시가 9일 발생한 정전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여주시청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경 여주시 일부지역에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에서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쯤 변전소 전력설비 고장으로 여주시 22개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