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코로나 백신 목숨 내놓고 맞았다…1차때 너무 고생"

2021-11-11     김상록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강예빈이 "코로나 백신을 목숨을 내놓고 맞았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 접종 증명서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차때 너무 고생을 한지라 2차는 맞기도 두려웠는데 여러 활동에 제약이 생겨 정말 어쩔수 없이 맞았다"며 "못 맞으신 분들도 다 각자의 여러가지 이유나 상황이 있으셨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누구에게도 걸지 않았던 내목숨을 코로나 주사에 걸어야 한다니"라며 "코로나 제발 헤어지자. 난 니가싫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AOA 멤버 설현, 가수 홍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등이 백신 접종 후 적잖은 부작용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일 0시 기준 총 4175만7700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이는 3973만5580명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