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11월 11일 '독신의 날' 세일매출 역대 최고 99조9069억원...지난해보다 14% 증가

2021-11-12     이태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그룹의 세일 매출액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브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알리바바 그룹은 11일 인터넷 통신판매 세일 '독신의 날' 매출액이 사상최고액인 5403억 위안(99조9069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세일기간은 11월1일~3일, 11월 11일로 지난해 4952억 위안의 매출액보다 14% 증가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ALIBABA GROUP HOLDING-SP ADR)도 매출액 발표에 힘입어 전날보다 3.1%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